작은도서관 뉴스
[경남]김해시 "향후 5년간 작은 도서관 훈장 선생님 등 일자리 8만개 창출"
매체명 : 김해뉴스
보도일 : 2017.07.05
김해시가 앞으로 5년 간 최대 8만 4000개까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신대호 부시장 주재로 과장, 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이날 계획을 밝힌 신규 일자리는 앞으로 5년 간 총 8만 4000여 개다. 필요한 재원은 1632억 원이라고 한다. 연도별로 보면 올 하반기 2만 6900명, 2018년 1만 3500명, 2019년 2만 2000명, 2020년 1만 800명, 2021년 1만 1200명 등이다.
분야별로 보면 공공분야에 909억 원을 투입해 1338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환경, 보건 등 공공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 링크 사업에 20억 8000만 원을 들여 일자리 27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납지방세 현장 징수 및 체납 처분 요원 확보에도 18억 원을 들여 108개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365안전센터 CCTV관제요원 정규직 전환 등에도 50억 원을 들여 144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생각이다.
청년 분야에선 '작은 도서관 훈장 선생님' 지원사업, 지역인재 고용우수기업 장려금 지원사업, 청년창업교육 학기제 운영 및 사업화자금 지원사업 등 6개 분야에 41억 원을 투입해 199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일자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확대,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에 458억 원을 들여 3만 684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39억 원을 들여 131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장유복합문화센터 건립 준비단 직원 채용, 시립박물관·한글박물관 학예사 채용 등 신규 시설 건립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배정될 예정이다. 기타 분야에는 188억 원을 들여 5만 여 개 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공산림 가꾸기·산림병해충 방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작업,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의 창출 비중이 높았다.
시가 이번에 내놓은 일자리 창출 대책에는 현재 진행 중인 민간영역의 사업과 노인 지원사업 등이 함께 들어가 있어 실제 일자리 창출 효과는 계획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제시한 산업단지 조기 준공 유도에 따른 일자리 확대 3만 5000명, 지역 건설현장의 시공사 본사 방문을 통한 고용 확대 5000명 등 4만 명은 실제 재정을 투입해 일자리를 확대하는 내용이 아니라, 민간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조기집행 등을 유도하겠다는 것이어서 실제 성과는 미지수다.
이와 함께 5년 간 384억 원을 들여 1만 5700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도 월 22~27만 원을 지급하는 노후지원 사업의 성격이 강하다. 마찬가지로 1만 3100명에게 일자리를 공급하겠다는 '공원·주요 가로 준법지킴이'도 어르신 지원사업에 가깝다. 이들 사업을 제외하고 시가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근 일자리는 앞으로 5년간 최대 1만 5200여 개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신대호 부시장 주재로 과장, 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이날 계획을 밝힌 신규 일자리는 앞으로 5년 간 총 8만 4000여 개다. 필요한 재원은 1632억 원이라고 한다. 연도별로 보면 올 하반기 2만 6900명, 2018년 1만 3500명, 2019년 2만 2000명, 2020년 1만 800명, 2021년 1만 1200명 등이다.
분야별로 보면 공공분야에 909억 원을 투입해 1338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환경, 보건 등 공공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 링크 사업에 20억 8000만 원을 들여 일자리 270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납지방세 현장 징수 및 체납 처분 요원 확보에도 18억 원을 들여 108개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365안전센터 CCTV관제요원 정규직 전환 등에도 50억 원을 들여 144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생각이다.
청년 분야에선 '작은 도서관 훈장 선생님' 지원사업, 지역인재 고용우수기업 장려금 지원사업, 청년창업교육 학기제 운영 및 사업화자금 지원사업 등 6개 분야에 41억 원을 투입해 199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일자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확대,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에 458억 원을 들여 3만 684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39억 원을 들여 131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장유복합문화센터 건립 준비단 직원 채용, 시립박물관·한글박물관 학예사 채용 등 신규 시설 건립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배정될 예정이다. 기타 분야에는 188억 원을 들여 5만 여 개 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공공산림 가꾸기·산림병해충 방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작업,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의 창출 비중이 높았다.
시가 이번에 내놓은 일자리 창출 대책에는 현재 진행 중인 민간영역의 사업과 노인 지원사업 등이 함께 들어가 있어 실제 일자리 창출 효과는 계획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제시한 산업단지 조기 준공 유도에 따른 일자리 확대 3만 5000명, 지역 건설현장의 시공사 본사 방문을 통한 고용 확대 5000명 등 4만 명은 실제 재정을 투입해 일자리를 확대하는 내용이 아니라, 민간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조기집행 등을 유도하겠다는 것이어서 실제 성과는 미지수다.
이와 함께 5년 간 384억 원을 들여 1만 5700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도 월 22~27만 원을 지급하는 노후지원 사업의 성격이 강하다. 마찬가지로 1만 3100명에게 일자리를 공급하겠다는 '공원·주요 가로 준법지킴이'도 어르신 지원사업에 가깝다. 이들 사업을 제외하고 시가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근 일자리는 앞으로 5년간 최대 1만 5200여 개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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