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구립 서창도서관은 남동구 도서관 관계자(작은도서관, 학교, 기업) 및 자원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행복한 도서관학교’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도서관학교’는 남동구 지역사회 협력사업 프로그램으로 수강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기획됐으며 수강생의 선호도가 높은 강사 7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교육일시는 오는 5월10일과 11일, 17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5월18일에는 견학을 실시한다.
수강자는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전화, 방문, 이메일 신청 등으로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내용은 서창도서관(032-453-595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복한 도서관학교의 운영으로 지역 내 도서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구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켜 도서관의 문화적 역할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