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문예위 '사랑의 도서 기증사업' 약 31만권 기부

매체명 : 이데일리 보도일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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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71&newsid=01807286615798376&DCD=A407&OutLnkChk=Y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6 사랑의 도서 기증사업’을 통해 약 31만권의 도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도서 기증사업’은 2011년부터 한국구세군과 협력하여 국내 출판사에 쌓여있는 재고 도서를 활용해 출판사에는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문화소외계층에는 기증된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에는 약 70개 출판사의 참여로 약 31만권의 도서(26억원 상당)를 한국구세군으로 전달하여 전국 사회복지기관, 작은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가장 많은 도서를 기증한 기업 및 출판사는 인터파크로 약 5억원 가량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 외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은 2억 7000만원, 웅진씽크빅도 2억 6000만원 상당의 책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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