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구민들의 행복한 양천살이를 위해 77가지의 시책 및 제도가 새롭게 달라진다.

'성장하는 교육문화ㆍ따뜻한 돌봄복지ㆍ안전한 도시기반ㆍ활력있는 건강생활' 집중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
구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린다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 제공, 구민의 삶의 질 높인다
올해 구는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목4동시장 이용고객 편의를 위한 공동주차장도 건립된다.

주민 편의시설에는 작은 도서관과 장난감도서관, 육아카페 등이 조성된다. 지진에 대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강하고, 신월3동 주택가 공동주차장과 신월보건지소가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새해 달라지는 주요 시책 및 제도 77가지를 선정했다. 이를 '2017 행복UP 양천'이라는 책자로 발간, 구청 및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안내한다.

◆성장하는 교육문화... 예체능 분야 인프라 구축 및 인재육성 주력
구는 저소득 청소년과 예술ㆍ체육ㆍ과학 분야 등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활용한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출연금 및 기부금 확대를 통해 20억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기금 운용으로 발생하는 이자수익금을 활용, 일반장학금, 특기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어린이공원이 없었던 목2동에는 양천구 최초로 창의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창의 어린이놀이터에서는 모험심과 도전심을 기를수 있다. 이를 위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마을 활동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이 설계에서 시공, 운영까지 참여하게 된다. 또 오목공원에는 나무마을 목공방이 들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단체 및 아마추어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확대한다. 문화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 야외 문화공연시설을 조성한다. 여기에 주민들의 문화생활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양천문화회관의 시설을 개선한다. 이로써 수준 높은 공연 관람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한다.

-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