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천구 '그린나래작은도서관’ 주말 확대 개방

매체명 : 아시아경제 보도일 : 2016.01.07
링크주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10607010752463
주말 도서관 개방과 함께 자치회관 프로그램도 개설, 마을복합문화센터로 기대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유년 새해에는 즐거운 주말을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1동 ‘그린나래작은도서관’이 1월 첫째주 주말인 7일부터 주말(토?일요일)에도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그린나래작은도서관’은 책을 읽으며 지성을 쌓을 뿐 아니라 그림을 감상하며 미적 감성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다. 8200여권의 장서와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며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까지 ‘그린나래작은도서관’은 평일 오전 9~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오후 1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개관시간을 오전 9~ 오후 5시로 확대한다. 토요일 뿐 아니라 일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정1동은 주말 도서관 개방과 함께 자치회관 주말 프로그램 개설도 준비 중이다.

앞으로는 주말에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악기연주, 운동 등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인 취미교실, 컴퓨터실, 대강당 등은 주말을 이용해 직장인과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학습모임으로 활용된다.

그린나래작은도서관과 자치회관의 주말 개방은 자원봉사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시작됐다.

황현준 주민자치위원은 “독서, 그림, 다양한 취미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문을 열게 됐다”고 한다.

정성근 주민자치위원장도 “자치회관이 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 생활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마을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
    작은도서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매체 보도일
    3459 [서울]노원구 동네 도서관 마을 공동체 활성화 거점 매체 :아시아경제 보도일 :2018.12.20
    3458 [인천]새마을문고 인천시지부 '토크콘서트' 매체 :인천일보 보도일 :2018.12.20
    3457 [부산]장난감 등 물품 나눠 쓰고, 동네 사랑방 역할까지 톡톡 매체 :동아일보 보도일 :2018.12.20
    3456 [전국]대학도서관 책, 집에서 받아본다..장애인 '책나래' 서비스 매체 :뉴시스 보도일 :2018.12.19
    3455 [칼럼]‘큰 책’과 ‘작은 책’의 갈림길 매체 :문화일보 보도일 :2018.12.19
    3454 [정책]도서관·서점에 성평등 도서존 생긴다 매체 :뉴시스 보도일 :2018.12.19
    3453 [광주]황혼의 이야기 책으로 엮이다 ‘다독의 향기’ 매체 :전남일보 보도일 :2018.12.17
    3452 [포럼]영원하라, 책의 해! 매체 :한겨례 보도일 :2018.12.16
    3451 [인천]사립 작은도서관 업무 지원 강화 매체 :일간경기 보도일 :2018.12.16
    3450 [광주]광주 북구, '도서관 인프라 확충' 주민밀착형 독서공간 조성 매체 :뉴스메이커 보도일 :20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