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서울]노원구, 육사와 '작은도서관' 건립…내일 개관
매체명 : 뉴스1
보도일 : 2016.12.21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민을 위해 육군사관학교와 마련한 ‘육사 작은도서관’을 22일 개관한다.
3억 5000만 원을 들여 공릉동 육사아파트에 지상1층 167㎡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했다. 기존 복리후생시설을 증축하고 리모델링한 작은도서관에는 열람실, 자료실 등이 설치됐다. 어린이용 도서 등 2000여권이 비치됐다.
그동안 공릉동 효성아파트와 육사아파트는 화랑로와 북부간선도로 인근이라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했다. 지난해 육사는 민관군 협력사업의 하나로 육사생도와 군무원 가족 외에도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노원구는 육사부지에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육사 시민야구장’을 개장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군과 민이 협력하니 주민과 군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생기는 것 같다”며 “아이들을 포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육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억 5000만 원을 들여 공릉동 육사아파트에 지상1층 167㎡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했다. 기존 복리후생시설을 증축하고 리모델링한 작은도서관에는 열람실, 자료실 등이 설치됐다. 어린이용 도서 등 2000여권이 비치됐다.
그동안 공릉동 효성아파트와 육사아파트는 화랑로와 북부간선도로 인근이라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했다. 지난해 육사는 민관군 협력사업의 하나로 육사생도와 군무원 가족 외에도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노원구는 육사부지에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육사 시민야구장’을 개장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군과 민이 협력하니 주민과 군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생기는 것 같다”며 “아이들을 포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육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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