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피서지에서 책읽는 맛이란…

매체명 : 영남일보 보도일 : 2014.07.30
링크주소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40730.010080730170001
“책 읽고 가세요.”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오후 5~10시 경산시 남천강변에 ‘피서지 새마을 문고’를 열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야외공연장 옆 잔디밭에 그늘막을 만들고 대형선풍기를 틀어 시원하게 조성한 문고에는 2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책상·의자와 조명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은 물론 일반 도서를 구비했다. 회원들은 당번을 정해 시원한 생수와 음료수, 간식을 제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독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경산 남천 둔치는 잔디밭, 공연장, 체육시설과 함께 백천동에서 영대교 아래까지 걸을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아침저녁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1970년대 처음 시작한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는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산시 삼북동 50㎡(15평) 공간에 4천여권 도서를 구비하고, 대출은 물론 매년 도서 교환 행사와 글짓기대회 등을 열며 지역의 작은 도서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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