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용인시의 따복공동체 동천마을 네트워크
매체명 : 경인방송
보도일 : 2016.09.29
안녕하세요. 따복공동체 리포터 박환희입니다.
따복공동체는 경기도 마을과 사람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용인시의 따복공동체 동천마을 네트워크입니다.
한 마을 안에서 따로 활동하던 단체들이 힘을 합쳐 건강한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요.
대표 연인선씨에게 어떤곳인지 이야기 들어보시죠.
[CUT1/동천마을 네트워크 소개] (저희 동천동에는 근처에 대안학교가 있어요. 대안학교를 중심으로 벌써 10년 전부터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어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그 활동들이 단체 안에만 머물러 있었죠. 그런데 세원호 사건을 계기로 해서 우리의 삶이 이대로 가서 안되겠다는데 마음을 모으게 됐고 그 단체들이 서로 연대하는 마을 네트워크가 만들어졌습니다.)
동천마을 네트워크는 2015년 지역 내에 있는 17개의 단체가 모여 마을축제를 열었다는데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온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서 공연과 영화제 그리고 장터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마을축제를 통해 더욱 용기를 냈다는데요. 지금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저희 동천마을 네트워크에서 하는 일은 작년에 1회 머내마을축제를 했는데 축제에서 열었던 장터들을 일상으로 가져오자고 해서 1년에 6번 진행하게 됐구요. 그 장터때 매번 주제를 달리해서 우리 마을을 새롭게 발견해가는 ‘궁금한 마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근데 그게 많이 알려져서 외부에서도 저희 마을을 탐방하겠다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찾았을땐 1년에 6번 진행한다는 해도두리 마을장터가 열리는 날이었는데요.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부터 기대효과를 보고있다고 합니다. 마을 사업 팀장 정경자씨의 장터 자랑을 들어보시죠.
[CUT2/해도두리장터] (2016년부터는 세 단체가 참여해서 해도두리 장터 기획단을 만들고 기획단에 마을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운영하게 됐어요. 근데 그 단체는 이우생활 공동체, 굿모닝 작은도서관, 협동조합 나와놀 그리고 지역주민 이렇게 모여서 매주 화요일에 준비를 해요.
처음에는 저희가 세일러 모집을 했을때는 과연 참여자들이 올까? 걱정을 했지만 알음알음 20, 30팀 오다가 지금은 보면 100팀 정도의 세일러 명단이 남아있고 매번 고정적으로 참여하는 팀은 35팀 정도가 있어요. 지역에서도 이게 매년 6번씩 하다보니 지금 다섯번짼데 매달 하는걸로 알고 있고, 한번은 시간을 변경했더니 장터 왜 안하냐고 전화가 빗발쳤어요. 저희에겐 너무 행복한 일이죠. 지금은 마을에서 저희 플랜카드는 거의 안떼가요. 그정도로 인지도가 생겼고 주민들도 많이 알고있는 상황이죠.)
따복공동체는 경기도 마을과 사람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용인시의 따복공동체 동천마을 네트워크입니다.
한 마을 안에서 따로 활동하던 단체들이 힘을 합쳐 건강한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요.
대표 연인선씨에게 어떤곳인지 이야기 들어보시죠.
[CUT1/동천마을 네트워크 소개] (저희 동천동에는 근처에 대안학교가 있어요. 대안학교를 중심으로 벌써 10년 전부터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어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그 활동들이 단체 안에만 머물러 있었죠. 그런데 세원호 사건을 계기로 해서 우리의 삶이 이대로 가서 안되겠다는데 마음을 모으게 됐고 그 단체들이 서로 연대하는 마을 네트워크가 만들어졌습니다.)
동천마을 네트워크는 2015년 지역 내에 있는 17개의 단체가 모여 마을축제를 열었다는데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온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서 공연과 영화제 그리고 장터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마을축제를 통해 더욱 용기를 냈다는데요. 지금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저희 동천마을 네트워크에서 하는 일은 작년에 1회 머내마을축제를 했는데 축제에서 열었던 장터들을 일상으로 가져오자고 해서 1년에 6번 진행하게 됐구요. 그 장터때 매번 주제를 달리해서 우리 마을을 새롭게 발견해가는 ‘궁금한 마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근데 그게 많이 알려져서 외부에서도 저희 마을을 탐방하겠다고 찾아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찾았을땐 1년에 6번 진행한다는 해도두리 마을장터가 열리는 날이었는데요.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부터 기대효과를 보고있다고 합니다. 마을 사업 팀장 정경자씨의 장터 자랑을 들어보시죠.
[CUT2/해도두리장터] (2016년부터는 세 단체가 참여해서 해도두리 장터 기획단을 만들고 기획단에 마을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운영하게 됐어요. 근데 그 단체는 이우생활 공동체, 굿모닝 작은도서관, 협동조합 나와놀 그리고 지역주민 이렇게 모여서 매주 화요일에 준비를 해요.
처음에는 저희가 세일러 모집을 했을때는 과연 참여자들이 올까? 걱정을 했지만 알음알음 20, 30팀 오다가 지금은 보면 100팀 정도의 세일러 명단이 남아있고 매번 고정적으로 참여하는 팀은 35팀 정도가 있어요. 지역에서도 이게 매년 6번씩 하다보니 지금 다섯번짼데 매달 하는걸로 알고 있고, 한번은 시간을 변경했더니 장터 왜 안하냐고 전화가 빗발쳤어요. 저희에겐 너무 행복한 일이죠. 지금은 마을에서 저희 플랜카드는 거의 안떼가요. 그정도로 인지도가 생겼고 주민들도 많이 알고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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