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파구 남은 방학, 도서관 릴레이 특강으로 알차게 마무리

매체명 : 여성종합뉴스 보도일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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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mannews.net/detail.php?number=88112&thread=22r05r03
송파구는 얼마 남지 않은 방학동안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먼저 관내 6개 작은도서관에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매일 10:00~12:00, 2시간 동안 <릴레이 특강>이 진행된다.
8일 다우리 작은도서관(오금동)에서 독서토론과 베이킹을 함께 체험해 보는 ‘책 먹고 빵 먹고’를 시작으로 ▴꿈이 자라는 땅 작은도서관 ▴한아람 작은도서관 ▴은송 작은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 작은도서관(가락동)에서는 책을 통해 한국사에 대해 알아보고 교과서와 접목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한아람 작은도서관(마천동)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은송 작은도서관(풍납동)에서는 책 속에서 만나는 별자리 교실이 마련된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 및 준비물만 준비하면 된다.

▴송파어린이도서관 물동그라미극장에서는 8.31(수)까지 <동화책 일러스트 전시회>가 열린다. 출판사 창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 안녕달의 ‘수박수영장’과 ‘할머니의 여름휴가’, 두 권의 동화 일러스트가 전시된다.

‘수박수영장’은 동네 노인과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여름이 되면 수박 살을 파고 들어가 시원하게 흘러나오는 과즙 속에서 수영을 한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출간돼 올 여름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인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할머니가 손자가 선물한 소라껍질 속으로 들어가 여름휴가를 즐긴다는 내용으로 비취빛 바다와 고운 모래, 조용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평온하고 청량한 느낌을 전해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에 이어 무더위가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피서를 즐긴다면 더 알차고 의미 있는 방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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