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민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매체명 : 충청일보 보도일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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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249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독서문화 공간을 넘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립도서관은 지난달까지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작은 도서관), 책읽는문화사회재단 독서동아리 지원 등 모두 5개의 크고 작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책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경우 '도서관, 미술관과 Booking하다'를 주제로 한 1기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쳐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문화, 도서관에서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이달부터 진행되는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도 '도서관에서 만나는 다문화 Day'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610여 명의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립도서관은 올해 다수의 공모 사업 선정 뿐 아니라 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당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도서관지역네트워크 협력 협약을 해 입체적인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또 도서관 자체적으로 북스타트, 견학 프로그램, 이동 도서관, 독서문화 축제 등을 기획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 혜택을 누리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중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지역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무료로 배포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해마다 신청자들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대상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도 연간 이용 인원이 1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여름에는 총59개의 특별 강좌를 개설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학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다음달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축제도 개최해 시립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충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립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합덕도서관과 송악도서관 및 10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등록 회원은 지난달 말 현재 5만5626명이고 일 평균 이용 인원은 214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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