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무주군 마을 작은 도서관이 뜬다!

매체명 : 투데이안 보도일 : 2016.07.26
링크주소
http://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16
무주군은 마을 작은 도서관들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다양한 문화행사들 열리며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아
- 샘누리, 안성, 무주 만나, 반딧불 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
- 독서캠프와 전시회, 콘서트, 만들기 체험 등 운영
- 다양한 문화생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

무주군에는 무주 샘누리 도서관을 비롯해 안성 작은 도서관과 무주 만나 작은도서관, 반딧불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도서관에서는 북 아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독서캠프와 독후감 교실 콘서트와 전시회, 벼룩시장 등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안성면 진도리 진원마을에서는 무주 만나 작은도서관이 주최하고 지역녹색가게인 담쟁이와 무주만나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한 동네잔치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대산농촌재단의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마음과 마음을 잇는 행복음자리표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 꾸러미 체험전시 '니하오 중국!'를 비롯해 23일에는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된 '세대공감 재능나눔 콘서트'와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벼룩시장', '할아버지와 함께 두는 오목 & 장기대회' 등이 개최됐다.
무주 만나 작은도서관 사서 박정영 씨는 “도서관이 책만 읽고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들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안에서 공감대를 이루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와 '칼라비즈 만들기', '주물럭 주물럭 흙 놀이 공장', '재활용 소품 만들기' 등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마을 주민들은 “문화생활을 하기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시골 마을이 작은 도서관으로 인해 날마다 풍성하고 여유롭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이 돼서 도서관이 친근한 생활 속 공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 인원 3만 6,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무주군 관내 작은 도서관들은 1,200권에서 1만1,000여 권의 장서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마을주민들의 독서공간, 학습공간, 놀이공간, 문화공간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기사 전문과 포함된 사진을 보시려면 상단의 원문 링크주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
    작은도서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매체 보도일
    2107 [충북][위기의 동네서점, 상생 충북이 나선다] 변화의 손길 모아 부활 꿈 꾼다 매체 :충청일보 보도일 :2017.02.07
    2106 [경기]군포시 작가 저술활동 문화예출창작촌 9월 개관 매체 :브레이크뉴스 보도일 :2017.02.06
    2105 [경기]이천시, 문화도시 위상 높이는데 주력 매체 :경기도민일보 보도일 :2017.02.06
    2104 [제주]한라도서관, 도서관 상호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매체 :헤드라인제주 보도일 :2017.02.06
    2103 [전국]북라이크 스토리 작은도서관’ 불꽃지펴 매체 :대한일보 보도일 :2017.02.05
    2102 [경기]오산 꿈두레도서관, 순회사서지원 공모사업 선정 매체 :경기일보 보도일 :2017.02.05
    2101 [전국]공공기관 도서기증사업, 구매해서 하라 매체 :한계레신문 보도일 :2017.02.05
    2100 [경남]창원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작은도서관까지 확대 시행 매체 :뉴스1 보도일 :2017.02.03
    2099 [경기]부천에 여행전문 도서관 7일 개관 매체 :동아일보 보도일 :2017.02.03
    2098 [경기]다양한 콘텐츠로 문화도시 완성 매체 :피디언 보도일 :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