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문화재단 4개 도서관, ‘열린도서관 동네방네’ 운영

매체명 : 성동저널 보도일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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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ngdo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49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역공동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 도서대출,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열린 도서관 동네방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 곳곳에 자리 잡은 공동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시간과 공간에 쫓겨 지적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주민과 시장상인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성동구 내 4개 도서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에서 성동구립도서관은 (사)루트임팩트에서 운영 중인 이노베이터스 라이브러리, 금호도서관은 금남시장, 용답도서관은 용답동 마을공동체 행복공감, 성수도서관은 뚝도시장과 각각 손을 맞잡았으며 협약 이후 1년간 지역공동체를 위한 열린 도서관을 공동운영함에 뜻을 모았다. 지난 4~6월에 걸쳐 각기 진행된 협약식에는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대표들과 도서관 및 지역공동체 일원들이 참여하여 열린 도서관 운영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서기증, 단체 도서대출, 다독상 시상, 지역공동체 특성을 살린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열린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지역공동체 측에서는 도서관 홍보, 재능기부자 지원 등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성동문화재단의 정원오 이사장은 “일상이 바빠 도서관을 찾아갈 수 없는 지역공동체 일원들과 시장상인들에게 도서관에 찾아갈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도서를 접하고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지적 문화혜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열린 도서관 동네방네’는 지역공동체의 크고 작은 시설들을 개조해 작은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뚝도시장 내 마련된 ‘열린 도서관 동네방네’는 시장에서 운영 중이던 작은 카페에 약 300여 권에 달하는 도서를 비치해 아기자기한 북 카페로 리모델링해 시장상인들과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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