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서울] 궁궐 속 작은도서관 ‘집옥재(集玉齋)’ 개관
매체명 : 뉴스워치
보도일 : 2016.04.26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경복궁 내 집옥재(集玉齋, 고종황제의 서재)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한다.
문체부는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집옥재에 조선시대 역사, 인물, 문화 관련 도서와 원래 집옥재에 소장됐던 왕실자료의 영인본 등을 비치해 집옥재를 조선시대에 특화된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또한 경북궁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집옥재를 통해 역사 속의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891년에 건립된 집옥재는 그동안 고종황제의 서재와 외국사신 접견소로 사용돼 왔다. 문체부는 협길당(協吉堂)과 팔우정(八隅亭)에 연결돼 있는 집옥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협업해 집옥재를 작은도서관으로, 팔우정을 북카페로 조성했다.
또한 문체부는 집옥재 내·외부 시설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목재 서가와 열람대, 전시대를 제작하고 소장도서를 비치해 작은도서관을 만들었다.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상단의 원문 링크주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문체부는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집옥재에 조선시대 역사, 인물, 문화 관련 도서와 원래 집옥재에 소장됐던 왕실자료의 영인본 등을 비치해 집옥재를 조선시대에 특화된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또한 경북궁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집옥재를 통해 역사 속의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891년에 건립된 집옥재는 그동안 고종황제의 서재와 외국사신 접견소로 사용돼 왔다. 문체부는 협길당(協吉堂)과 팔우정(八隅亭)에 연결돼 있는 집옥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협업해 집옥재를 작은도서관으로, 팔우정을 북카페로 조성했다.
또한 문체부는 집옥재 내·외부 시설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목재 서가와 열람대, 전시대를 제작하고 소장도서를 비치해 작은도서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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