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경기] 분당 푸른 마을 ‘손뜨개 모임’]한 올의 실로 만들어가는 나의 사랑 이야기 - 푸른마을작은도서관
매체명 : 내일신문
보도일 : 2015.11.23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칠 때면 어릴 적 엄마가 정성껏 떠준 목도리의 포근함이 그리워진다.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끄떡없던 ‘엄마표 목도리’는 친구들 앞에서 우쭐하게 만들어준 엄마의 사랑이었다.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에 밀려 버린 ‘손뜨개’.
하지만 잘빠진 외양과는 견줄 수 없는 시간과 정성의 값어치는 여전하다.
한 올의 실에서 출발하여 정성과 사랑을 완성하는 따뜻한 ‘손뜨개 모임’을 소개한다.
무념무상(無念無想), 가장 편안한 시간을 찾았다!
매주 수요일 10시 30분, 수내동 푸른마을 작은 도서관 문화센터. 저마다의 실타래와 함께 7명의 회원들이 들어선다. 손뜨개를 해온 시간과 실력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은 이 시간이 일주일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3년 전 분당에 이사 오면서 새로운 모임들이 생겼어요. 주로 두 아이의 학교 모임이었는데 아이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 성적, 학원, 입시 이야기들로 복잡해지는 대화 내용들은 점점 모임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손뜨개 모임’은 달라요. 제가 선택한 모임이고 아이들이 아닌 제가 주체가 되어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 편안해요”라며 최현정씨(수내동)는 ‘손뜨개 모임’의 장점을 설명했다.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상단의 원문 링크주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끄떡없던 ‘엄마표 목도리’는 친구들 앞에서 우쭐하게 만들어준 엄마의 사랑이었다.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에 밀려 버린 ‘손뜨개’.
하지만 잘빠진 외양과는 견줄 수 없는 시간과 정성의 값어치는 여전하다.
한 올의 실에서 출발하여 정성과 사랑을 완성하는 따뜻한 ‘손뜨개 모임’을 소개한다.
무념무상(無念無想), 가장 편안한 시간을 찾았다!
매주 수요일 10시 30분, 수내동 푸른마을 작은 도서관 문화센터. 저마다의 실타래와 함께 7명의 회원들이 들어선다. 손뜨개를 해온 시간과 실력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은 이 시간이 일주일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3년 전 분당에 이사 오면서 새로운 모임들이 생겼어요. 주로 두 아이의 학교 모임이었는데 아이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교 성적, 학원, 입시 이야기들로 복잡해지는 대화 내용들은 점점 모임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손뜨개 모임’은 달라요. 제가 선택한 모임이고 아이들이 아닌 제가 주체가 되어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 편안해요”라며 최현정씨(수내동)는 ‘손뜨개 모임’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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