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뉴스
[전국] 빈교실에 소박한 서가와 테이블… 마을 어르신들 웃음꽃이 피었다
매체명 : 한국일보
보도일 : 2015.09.01
작은도서관이 마을을 바꿉니다] <중> 사랑방이 된 학교마을도서관
“오랜만에 둘러앉아 책과 펜을 손에 쥔 어르신들 표정이 어찌나 해맑던지, 웃음이 떠나질 않으셨죠.”(완주 동상초 조영화 교사)
7월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고요한 산간 지역에 위치한 동상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 웃음소리 대신 마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그득하게 피어 올랐다. 학교 한 켠에 마련된 학교마을도서관에서 열린 ‘어르신 책 마실 캠프’에서다. 굽은 허리와 그을린 얼굴 등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도서관에 들어선 어르신들은 강사로 초청된 전북 고창 책마을 해리의 이대건 촌장과 함께 평생 살아온 자신의 삶 이야기, 이름에 얽힌 사연 등을 작품으로 써 내려갔다. 완성한 작품은 학교 가을예술제에 걸린다는 소식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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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둘러앉아 책과 펜을 손에 쥔 어르신들 표정이 어찌나 해맑던지, 웃음이 떠나질 않으셨죠.”(완주 동상초 조영화 교사)
7월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고요한 산간 지역에 위치한 동상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 웃음소리 대신 마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그득하게 피어 올랐다. 학교 한 켠에 마련된 학교마을도서관에서 열린 ‘어르신 책 마실 캠프’에서다. 굽은 허리와 그을린 얼굴 등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도서관에 들어선 어르신들은 강사로 초청된 전북 고창 책마을 해리의 이대건 촌장과 함께 평생 살아온 자신의 삶 이야기, 이름에 얽힌 사연 등을 작품으로 써 내려갔다. 완성한 작품은 학교 가을예술제에 걸린다는 소식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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