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는 세종시를 만들어 정보와 지식기반의 교육문화도시 기반을 든든히 할터

지난 7월29일 오전10시 세종작은도서관협의회 제2차 정례회를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체육과 주재로 신청사 김종서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는 지난 해 12월 세종시 이춘희 시장의 세종특별자치시를 문화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기자회견을 하였던 것에 대한 실천으로 세종시는 실제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전폭적으로 늘이고 민관협의체 차원으로 지난 5월 21일 첫 정례회를 통해 김광훈씨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첫 출범을 하게 한 이후 약 2달 만에 2번째로 열게 된 것이다.

협의회는 세종시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역량이 부족한 형편에서 역량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고 될 수 있는 한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원하여 이 시대 가장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 학교폭력 및 왕따 문제, 그리고 가정위기를 예방하는 측면과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내 인생의 결정적인 책'을 만들어 주고 싶어 경찰교육원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프로그램'으로 10분짜리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한 "왕따가 왕이된 이야기"를 주제도서로 삼아 왕따문제 해결후 다음 단계인 청소년의 진로문제를 고민한 "어린왕자 멘토이야기" 이 2권의 책을 참여하는 관내 모든 도서관(18개처)에 각 10권씩 배분한 후 독서 및 독후활동을 진행토록 하여 최종적으로 "왕따왕 꼴라주페스티발"로 세종호수공원에서 발표와 체험, 전문공연자 및 재능기부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하게되는 독서교육문화 축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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