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세계최초 책마을, 영국 웨일스 '헤이 온 와이'

매체명 : 경상일보 보도일 : 2015.06.14
링크주소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362
[책 읽는 도시 울산 만들자]쇠락한 탄광촌, 매년 수십만 명 찾는 책마을로 재탄생
(중)고서적과 문화예술의 조화 - (1)영국 웨일스 ‘헤이 온 와이’

옥스퍼드 졸업한 젊은 리처드 부스
낡은 헤이성 사들여 헌책으로 채우고
주민들 교육 시킨 뒤 책방 운영 맡겨
유명인·언론 통해 마을 존재 알려

오래된 책이 가진 고풍스러운 멋에 눈이 쏠리고, 시간을 머금은 종이가 내뿜는 헌 책 냄새는 감성을 일깨웠다. 수 백년 전의 디자이너가 고심해 그린 책 표지와 누군가가 넘겼을 책장을 넘길 때면 전자책이 가지지 못한 책의 온도를 제대로 느끼게 된다. 유럽 책마을에는 사람의 온기처럼 따뜻한 온기를 가진 헌 책들이 가득했다. 그리고 그 책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세계 최초로 책마을 선언한 헤이온와이

전 세계적으로 책마을로 이름을 알린 헤이온와이(Hay­on­Wye)는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접경지대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 주변에는 탄광촌이 있어 광부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었다. 하지만 폐광이 점점 늘어나자, 마을은 쇠락에 접어들었다. 마을을 떠나는 주민도 있었고,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주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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