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추천 소확행 관련 도서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추천 소확행 관련 도서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있어“
여러분은 오늘 어떤 행복과 마주하셨나요?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 한 곡, 햇살 좋은 공원에서의 산책,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의 감촉 ...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것들... 하나쯤 있으시죠?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일상 속에 숨어있는 행복을 찾아보세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추천 소확행 관련 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마음의 안식을 주는 책 한 권으로 행복을 만들어 나가보아요. 곰돌이 푸의 말처럼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있으니까요.
# 휘게 라이프,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 덴마크 행복의 원천
덴마크 사람들이 먹고, 입고, 살고, 사랑하는 법!
『휘게 라이프(Hygge Life),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는 “덴마크는 왜 ‘가장’ 행복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담은 책이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행복연구소 CEO인 저자 마이크 비킹은 지금까지 자국의 복지 시스템과 교육의 질이 덴마크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여겼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간과한 ‘진짜 이유’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휘게(hygge)’였다. ‘휘게(hygge)’는 ‘웰빙’이라는 노르웨이어 단어에서 유래한 덴마크어다. 저자는 휘게의 유래와 가치, 덴마크 사람들이 휘게를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휘게한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1년 열두 달 휘게를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자세히 풀어놓았다.
최근 몇 년간 발표된 연구 결과 중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부정적인 감정이 없는 상태보다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 삶의 만족도 측면에서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였다. 책을 쓰면서 저자는 휘게가 매일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돕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휘게는 행복을 계획하고 추억하기 위한 도구가 되어주고, 휘게를 추구한다는 것은 휘게를 매일 조금씩 경험하기 위한 언어, 목표, 방법을 설정하는 것과도 같다. 책은 퇴근 후 아늑한 공간에서의 차 한 잔, 예약만 했는데도 가슴 뿌듯하던 나 홀로 여행, 만드는 과정이 엉망이어도 함께여서 즐거웠던 저녁 시간, 돌아보니 행복했던 모든 순간이 바로 ‘휘게’라고 말하고 있다.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센티멘털리즘 가득한 문장과 컬러풀한 일러스트가 연주하는 하모니!
무라카미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 콤비의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작가가 아닌 생활인 하루키, 젊은 하루키를 만난다. 소설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른 생활인 하루키의 면모와 함께 1980년대의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정취와 도시 생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에세이로 구성된 시리즈다.
#일상기술연구소 생활인을 위한 자유의 기술 (일상의 천재들이 들려주는 생활력 강의 10)
화제의 팟캐스트 ‘일상기술 연구소’의 핵심 강의 10
내일은 막막하고 마음은 불안한 시대, 좋은 일상을 만드는 기술을 연구하는 팟캐스트 ‘일상기술 연구소’ 해법을 모았다. 돈 관리의 기술부터 독립의 기술까지『일상기술 연구소』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삶의 기술을 지닌 유쾌한 ‘일상의 천재들’을 소환하여 우리의 일상을 구하는 결정적인 것은 큰 기술일 아니라 만만한 ‘작은 기술’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헛헛한 마음에 카드값이 불어나는 이들을 위한 ‘돈 관리의 기술’부터 쳇바퀴 같은 일상에 틈새를 만드는 ‘일 벌이기의 기술’, 작심삼일에서 벗어나는 ‘배움의 기술’, 직장 밖 내 몫의 경제생활의 꾸리는 ‘독립의 기술’까지 일상의 불안을 관리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 10가지를 모았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나 해야 하는 일 외에 조금 다른 일을 벌여보고 싶은 이들에게 명쾌한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어쩐지 의기양양 도대체 씨의 띄엄띄엄 인생 기술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잘 사는 방법!
SNS 500만 뷰의 화제의 네 컷 만화《행복한 고구마》를 그린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더 나을 것도 더 나쁠 것도 없는 자신의 삶에 균형을 유지하고, 소소한 재미를 찾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행복한 자신만의 삶의 기술을 쌓아가는 저자의 순간포착 폭풍공감 에피소드가 담긴 책이다.
자신의 단점을 잘 알면서도 스스로를 못났다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늘 고군분투하고, 이번 생은 망했다고 농담을 던지지만 진짜 포기하지는 않는 저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어쩌면 내게도 언젠가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
# 오늘의 인생
인생은 계속 이어진다!
우리가 스쳐 보내버린 일상 속의 한순간을, 마치 사진을 찍듯 적나라하게 그려내는 마스다 미리의 만화 『오늘의 인생』. 우리의 하루는 단 하루도 같은 날이 없다. 40컷도 넘게 할 이야기가 많은 날도 있고, 2컷도 겨우 짜내야 하는 날도 있다. 이 만화 역시 우리의 하루처럼 매 꼭지마다 딱 떨어지는 정해진 컷 수 없이 이런 하루들이 모여 우리 인생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2컷짜리로도 담기 힘든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나면, 그다음 오늘의 인생은 10컷도 넘게 전개되는 파격적인 구성의 만화다.
무심하게 들렀던 가게에서 점원의 따뜻한 말과 만나는 날도 있고, 커피숍 옆자리에서 이상한 대화를 듣게 된 날도 있고, 길을 걷다 나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와 만난 날도 있다. 점원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날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상한 대화에 키득거리며 펼쳤던 상상의 세계를 그리며, 인간이 아닌 고양이의 눈을 통해 잠깐 만난 다른 우주를 묘사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범한 하루의 반복 같지만, 저자의 필터로 세상을 바라보면 별일 천지다. 우리의 하루도 특별한 날로서 기록되기에 충분하고 그 누구의 인생보다 소중해진다.
# 내 식탁 위의 책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종이 위의 음식들
종이 위의 음식들로 푸짐하게 차려낸 만찬!
‘푸드 포르노 중독자’ 정은지가 전하는 종이 위의 음식들『내 식탁 위의 책들』. 오랫동안 모은 그릇들을 마음껏 늘어놓고 혼자만을 위한 상을 차려두고 마지막 순간 서가로 가 수백 번 읽어서 이미 외운 지 오래인 책을 골라 음식을 먹으며 독서를 즐기는 저자가 종이 위의 음식들에게서 느낀 흥분과 위로를 나누는 책이다.
# 하루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