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바이러스를 물리치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북큐레이션
바이러스를 물리치자!
출처 : pixbay(https://pixabay.com/)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주춤하는 시기입니다. 공공시설이 점차 문을 열고, 아이들의 개학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아직은 방심해서는 안되는 때입니다. 이제 곧 만날 아이들에게 이번 사태에 대해 알려주고 또 예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작은도서관의 몫입니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바이러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도서 목록 살펴보시고 운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험한 세균과 바이러스』
대한과학진흥회 글 위스뉴스키 피에르 그림 스완미디어 2016.03.02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 스스로 원리를 발견하고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위험한 세균과 바이러스』. 이 책을 읽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과학적 사고를 심어 주는 것은 물론 과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탐구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생물, 곰팡이의 세계,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 등을 다뤘습니다.
『바이러스 감염 소동』
콘스탄틴 스크리프킨 저 꼬마이실 2015.10.12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의 종류를 이해하고 올바른 주의법을 자연스럽게 깨우치는 책
감염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전염을 피할 수 있을까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란 무엇이고 에이즈는 어떤 질병인가요? 에이즈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에이즈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 책은 갈수록 심해지는 여러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에 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엮은 것입니다. 단짝친구 키릴과 다우트의 반에 수두가 돌고, 이로 인해 교실에 격리 조치가 내려지며, 다우트의 집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져 근심이 가득하지만, 키릴과 다우트는 여러 정보를 찾아보면서 감염병이 무조건 걱정만 할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두 친구가 겪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근거 없이 떠도는 감염병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올바른 예방법으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돕습니다.
『세상을 바꾼 전염병의 역사』
클라라 프론탈리 저 임희연 역 봄나무 2015.06.10
아동·청소년을 위한 과학 교양서 《세상을 바꾼 전염병의 역사 : 바이러스, 세균 그리고 백신》. 이 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질병에 대한 시각과 다양한 질병의 역사, 그리고 치료법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들려준다. 인류를 괴롭혀 온 여러 질병 가운데 환경오염의 영향이나 부실하고 잘못된 영양 섭취 때문에 발병한 질병이나 우리의 유전자에서 발견될 수 있는 여러 질병보다는, 뜻하지 않은 바이러스로 발생된 전염병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바이러스를 조심해!』
엘리자베스 베르딕 글 마리카 하인렌 그림 마술연필 역 보물창고 2017.01.25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 오염, 미세 먼지 속 우리 아이의 안전과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그 첫 번째 방법을 알려 주는 『바이러스를 조심해!』 출간!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 아이들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자 거실에는 매트가 깔려 있고,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가전제품들에는 모서리 보호대가 덧대져 있다. 부모님들은 미끄러운 바닥, 뾰족한 모서리처럼 눈에 보이는 것들만이 위험 요소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 간과하기 쉬운 ‘세균’이야말로 어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치명적인 존재이다. 특히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 오염과 이름도 어려운 희귀병들의 등장은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 어른들이야 단순한 감기 수준으로 앓고 지나갈 수 있는 바이러스도 아이들에겐 생사가 오가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세균이나 감염에 관한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대기 환경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세균의 정의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이런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안전교육 보물창고 시리즈는 그 첫 번째 책으로 아이들에게 세균이 무엇인지, 세균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그림책인 『바이러스를 조심해!』를 출간했다. 이 그림책은 제일 기본이 되는 행동이지만 기본이기 때문에 쉽게 잊고 지나칠 수 있는 ‘손 씻기’라는 행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균의 감염을 피하는 법, 질병으로부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준다.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 손을 씻어야 하는 상황 등을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고 습관으로 길들일 수 있게 한다. 또한 부록으로 세균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세균’이나 ‘청결’ 등의 개념에 느낄 수 있는 호기심을 충족해 준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옛 속담도 있듯이 어린 시절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우선으로 두어야 할 건강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습관을 어린 시절부터 올바르게 교육하고, 그것을 평생 간직하게 해 주는 것이야말로 부모님이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바이러스를 조심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지배하는 미생물 박테리아』
세상을 지배하는 미.생.물! 매력만점 미생물의 세계를 만나 보세요!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미생물이 살지만 아주 작아서 맨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약 36억 년 전, 가장 흔한 미생물인 박테리아가 지구에 처음 나타났고, 현재는 약 1조 개의 미생물 종이 살고 있습니다. 이 이상한 생명체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고, 반응하며, 우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갑니다. 비록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눈길이 닿는 모든 곳, 공기와 하늘, 바다, 집, 심지어 몸속에도 존재한답니다. 우리 몸에는 2킬로그램 정도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으며, 사실 인간 세포보다 박테리아 세포가 더 많습니다. 박테리아는 우리 몸속에서 소화를 도와 방귀를 뀌게 만들기도 하고, 오징어 몸속에서 빛을 발해 몸을 지키기도 합니다. 또한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숙주를 조종하는 교묘한 바이러스, 따뜻하고 축축한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는 징그러운 곰팡이까지, 여러 종류의 미생물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미생물들은 우리에게 이로운 존재일까요, 해로운 존재일까요? 이 놀라운 미생물들을 《박테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생존하는 방식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미생물학의 발전 과정까지 흥미롭게 풀어 나갑니다. 쉽게 접하는 감기 바이러스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에볼라,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박테리아와 개미를 좀비로 만드는 곰팡이, 산소의 절반을 만들어내는 조류 그리고 속눈썹에 살고 있는 모낭충 같은 놀라운 미생물을 고화질 사진과 함께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세포와 박테리아의 구조, 항생제의 원리, 병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내는 과정 등을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작은 생명체들을 알게 되면, 무시무시하고 징그럽게만 느껴졌던 미생물이 우리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이루는 생명체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무궁무진한 매력의 미생물을 통해 놀라운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현미경을 통해 신비롭고 이상한 생명체를 보고 있으면, 마치 외계인을 만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주변에서 이 신기한 미생물을 접할 수 있어요. 사실 주변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달라붙어 있기도 하고, 몸속에서 살고 있기도 해요. 미생물과 우리는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지만 가끔은 맹렬하게 싸울 때도 있답니다. 작디작은 미생물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그 매력이 무궁무진해요. 이 작은 친구들을 만나 볼 준비가 되었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생물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_ [머리말] 스티브 몰드
『끝없이 진화하는 무서운 전염병』
『끝없이 진화하는 무서운 전염병』의 주인공 민준이는 바이러스에 전염된 동생 민지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바이러스 크기까지 작아지는 레이저를 맞고 나백신 박사님과 민지의 콧속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만난 바이러스 X와 세균 Z를 따라 환상적인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죠. 말라리아로 멸망한 고대 로마, 페스트가 창궐하던 14세기 유럽, 콜레라가 만연한 19세기 영국, 제1차 세계대전 중 퍼진 스페인 독감과 신종플루, 2014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 2015년 한국을 덮친 메르스에 이르기까지 민준이와 나백신 박사의 시간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전염병의 역사와 예방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바이러스 빌리』
하이디 트르팍 글 레오노라 라이틀 그림 이정모(문화기관단체인) 역 위즈덤하우스 2016.05.30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시리즈 9권. 독일 2016 올해의 과학도서상 수상작. 코감기 바이러스 빌리가 들려주는 바이러스 이야기다. 이 책에는 코감기라는 멋진 선물을 가지고서 아이들을 자주 찾아간다는 코감기 바이러스 빌리가 등장한다. 빌리는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어떻게 침입하고, 우리 몸속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경쾌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우리 몸에 코감기 바이러스가 어떻게 침입하는지, 우리 몸속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감기에 걸리고 콧물이나 기침이 나게 되는지 코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바이러스 전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일 년에 한두 번은 걸리고 마는 코감기 이야기에 아이들은 금세 흥미를 갖게 되고 빌리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게 된다.
바이러스의 특징, 숙주의 특징, 세포와 바이러스의 차이 같은 과학적으로 중요한 정보들은 따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또한 얼린 젤라틴을 도장을 찍듯이 찍어 독특하게 표현한 그림도 매우 인상적이다. 마치 실제 현미경으로 바이러스를 관찰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과학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개성 있게 살려 낸 캐릭터는 빌리의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해 준다.
이밖에도 이 책에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간단한 예방법,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바이러스는 때로 인간의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위험하지만, 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바이러스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 이야기』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84번째 이야기《제너가 들려주는 면역 이야기》. 이 책에서는 천연두 예방접종을 발견한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것으로 혈액형과 파스퇴르와 백신 개발, 독감과 알레르기, 에이즈와 암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가 질문을 던지고 각자의 의견을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어려운 이론을 어린이의 수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충분히 이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감기를 예방해요』
비타롱 교육연구소 저 그랙션 2016.11.03
비타롱 건강 교육 프로그램.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동화와 놀이 형태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꼬마 의사 비타롱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유아의 바람직한 신체 및 정서 발달을 도우며 건강 상식도 함께 제공합니다. 앱을 통해 플레이북을 시청하고 교육용 게임을 하면서 창의력, 집중력, 이해력, 수리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출처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북큐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