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새로운 '나'의 발견
안산시 도서관 추천도서
새로운 '나'의 발견
2019년의 절반이 눈 깜짝할 사이 흘렀습니다. 여러분의 2019년의 반 년은 어땠나요? 쉴틈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나"를 놓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안산시도서관에서 "나"를 알려주는 도서를 선정했습니다. 선정 도서 읽으시면서 놓치고 있는 나, 알지못했던 나를 찾으시는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1 나는 나의 주인
채인선(동화작가) 글 안은진 그림 토토북 2018.01.02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열린어린이 2010 여름 방학 권장도서
2011년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초등학교 2학년 통합교과서 수록도서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기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냅니다. 실수와 실패에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며,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하려 합니다. 이렇게 자존감에 따라 아이의 행동, 심리, 태도, 인간관계는 달라집니다. 자존감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는 나의 주인』에서는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자기 몸과 마음이 하는 소리를 귀 담아 듣고 보살핍니다. 슬프거나 화가 났을 땐 그 마음을 다독이며 풀어 줍니다. 자기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배려하고 존중해 줍니다. 서툴고 잘 못 하는 일에 속상해 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다시 배우며 차근차근 해 봅니다. 연극 무대처럼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2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
마냥 사랑스럽고 예쁜 우리 아이,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선생님, 가수, 의사, 요리사, 화가, 곤충 박사…… . 아이가 잠재된 재능을 찾아내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함께 생각해 보는 책이에요. 아이가 즐거워하고 흥미를 느끼는 놀이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함께 찾아가며 아낌없이 응원해 주세요.
3 내 인생이 한 권의 책이라면
“내 인생이 한 권의 책이라면, 남의 이야기나 읽는 대신 끝내주는 모험을 펼칠 텐데.”
그 끔찍한 ‘방학 도서 목록’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내야 하는 말썽꾸러기 데릭은 그림으로 독후감 쓰는 법을 터득하여 겨우겨우 지루한 방학을 버티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다락방에서 발견한 신문 기사를 실마리 삼아 10년 전 사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어릴 적 자신을 돌보던 베이비시터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누구보다 책 읽기를 싫어하던 악동 데릭이 ‘이야기의 힘’을 깨달으며 한 걸음 성장해 가는 이야기.
4 내 꿈 너 할래?
“꿈을 찾아가는 길은 나에 대해 알아가는 길!”
초등학생에게, 진로 찾기란 자신의 강점을 알아내고 발전시켜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차근차근 찾아가는 과정임을 알려주는 창작동화입니다. 학교에서 10주 동안 창의적 체험 활동을 하게 되자 하민이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5학년인 하민이는 특별히 잘하는 것 없이 다방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자꾸만 ‘진로’를 하나로 정하라고 재촉해 짜증이 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 소년 진이를 만나면서 하민의 생각이 바뀝니다. 퓨잡스를 타고 평소 궁금했던 직업을 미래에서 가서 체험하고 난 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정확히 알수록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가 수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자신의 진로에 관심이 많았던 부모님, 선생님의 마음도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은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마음에 꼭 드는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유튜브 스타 금은동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 요즘 대세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이들이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 아이들은 대체 스마트폰으로 무얼 하는 걸까? 인터넷 전 사용층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앱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이다. 2018년 4월 한 분석업체에서 조사한 현황을 보면 10대가 전 세대 중 유튜브를 가장 오래 사용한 세대라고 한다. 10대의 유튜브 앱 총 사용 시간이 76억 분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아이가 많은 시간 유튜브에 빠져 사는지 상상이 가는가? 이제 아이들에게 유튜브는 일상이 되었다. 심심할 때는 음악이나 게임, 춤, 미용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모르는 게 있을 때는 포털사이트를 대신 유튜브에서 ‘~하는 법’으로 검색해 동영상을 찾아본다. 각종 정보와 뉴스, 티비 프로그램 등도 텔레비전이나 책이 아닌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접한다. 친구들과 소통 또한 유튜브를 통한다.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면 친구들이 보고 댓글을 남기는 것이다. 이렇듯 매일 유튜브를 접하는 아이들의 장래희망 1위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된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유튜브 스타 금은동>의 주인공 은동이도 그랬다. 사실 은동이는 특별한 꿈이 없었다. 꿈이 없다고 해도 불편한 것 하나 없으니 괜찮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친구들은 모두 되고 싶은 꿈이 있는 게 아닌가? 자신만 꿈이 없다는 생각에 은동이는 잔뜩 풀이 죽었다. 우울한 마음에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기분을 풀던 은동이의 머릿속에 기막힌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하고 싶은 것, 꿈을 찾은 것이다. 그 꿈은 다름 아닌 유튜브 스타! 연예인이 되려면 외모도 실력도 뛰어나야 하지만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남들보다 조금 잘하는 것이나 열광하는 것이 있다면 누구든 도전할 수 있다. 동영상을 찍는 것도, 올리는 것도 조금만 연습하면 초등학생이라도 쉽게 할 수 있으니 진입 장벽도 높지 않다. 인기를 끌면 연예인 못지않은 스타가 될 수 있으며 수천 수억의 수입까지 얻을 수 있다니 얼마나 멋진가? 꿈을 찾은 은동이는 유튜브 스타가 되기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한다. 제일 먼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장비들을 알아보고, ‘해피해피 방송국’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또 어떤 영상을 찍을지 콘텐츠를 구상한다. 은동이가 고른 것은 평범해서 오히려 독특한 초딩의 일상. 아빠의 구형 휴대폰으로 학교 가는 길, 급식실 풍경 등을 찍어서 올려 보지만 조회수는 겨우 1뿐이다. 아무리 동영상을 올려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번엔 동영상을 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은동이는 친구들에게 광고 카드뉴스를 보내 홍보를 한다. 어느 정도 시청자가 확보되자 주 시청자인 반 아이들을 위한 맞춤 영상 제작까지 해 본다. 책에서는 은동이가 꿈을 찾는 모습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세세히 담고 있다. 특히나 유튜브 스타가 꿈인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어떻게 하면 유튜브 스타가 될 수 있을지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 스타라는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은동이, 과연 은동이는 꿈대로 유튜브 스타가 될 수 있을까?
성인
1 나를 채우는 인문학
길을 잃고 헤매는 순간, 삶의 방향을 잡아줄 인생 문장을 만나다!
책이 필요한 순간 펼쳐 볼 수 있는 양질의 도서 제공을 위해 기획된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시리즈」. 인문, 고전, 자기계발, 경제·경영, 육아, 역사, 등 각 분야 석학들이 양질의 도서를 선별해 시리즈로 소개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나를 채우는 인문학』에서는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문학 강사 최진기가 우리 곁에서 위로와 힘, 해결책이 되어 줄 100권의 인문학 책을 선별해 소개한다. 나 자신을 진정으로 알고 싶은 독자와 인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을 위한 이 책에는 사랑, 직장, 사회, 마음, 음식, 여행, 미술, 교육, 역사, 인물 등 10가지 주제에 맞는 책과 함께 책에 담긴 의미와 독서 노하우를 담았다. 이를 통해 반드시 읽어야 할 인문학 책이지만 일반 대중이 읽기 어려운 부분을 쉽게 이해하고 독서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삶과 마음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담긴 책으로 세계적인 신경학자인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노동과 연관된 도서로 앨리 러셀 혹실드의 《감정노동》을, 역사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 드라마틱한 재미로 손꼽히는 책으로 허나영의 《화가 VS 화가》를 소개하는 등 삶의 다양한 상황을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책들을 소개해 다채로운 주제의 도서들을 쉽고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책을 통해 각 개인이 원하는 주제로 곧바로 이동해 다른 책으로 직접 연결되는 내비게이션 역할까지 해준다.
2 반짝반짝 나의 서른
조선진(일러스트레이터) 저 북라이프 2015.04.25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괜찮아!
『반짝반짝 나의 서른』은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서른 즈음, 변화의 시점에 놓인 여자들이 한 번쯤 겪게 되는 일상의 고민과 변화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 에세이다. 귀엽고 사랑스런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조선진 작가는 서른이 되던 날 아침의 풍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막상 지나고 나니 별거 없더라는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두근거리는 기대감에 사로잡혔던 그날. 언제나처럼 옷장을 연 채 뭘 입어야 할지,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고 또 마감에 대한 걱정으로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갔지만, ‘서른’이라는 브랜드는 그녀의 삶을 서른 이전과 그 이후로 구분짓고 있었다. 이렇듯 이 책은 서른 즈음의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나 아직 청춘일까,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낭만적 밥벌이는 환상일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지, 다시 배낭을 메고 떠날 수 있을까, 이제는 별일 없이 살 수 있을까. 지금 완벽하지는 않지만 더해진 시간만큼 우리는 채워져가고 있다는 응원과 함께 오늘 더 예뻐지는 서른 즈음, 우리들의 풍경을 나누고 있다. 안 힘든 척 괜찮은 척 어른처럼 보이기 위해 달려온 2030 여성들에게 한 번쯤 느끼고 지나쳤을 일상의 의미들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빛나고 있는지 일깨워주는 책이다.
3 위대한 나의 발견 감정혁명
도널드 클리프턴, 톰 래스 저 청림출판 2017.06.30
더 빨라지고 더 강력해지고 더 정확해졌다! 전면 개정으로 돌아온 자기계발서의 바이블 NEW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미국, 일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성공의 열쇠는 강점에 있다!”
우리는 그동안 “인간은 노력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불가능한 것,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왔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화술 강좌에 등록하고,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프레젠테이션 강좌에 등록한다. 가장 성과가 약한 일에 자신의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꼴이다. 그러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발전적 과정이 아니라 피해나 손실을 줄이기 위한 소극적 수단일 뿐이다. 성공의 비밀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 강점에 있다. 청림출판에서 새롭게 출간된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혁명』(2017년 전면개정판)은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 집중되었던 모든 관심을 강점에 쏟는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출간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미국,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으로, 새로 나온 개정판은 그간의 연구 결과가 더해져 더 정확해지고 더 강력해지고 더 빨라졌다.
4 나를 사랑하는 시간들
흔들리지 않고 삶을 완주한 22인 명사들이 전하는 ‘나를 사랑하는 법’!
노벨상 수상 이력이 있는 석학, 글로벌 기업 CEO, 전 IMF 총재, 유명 사회적 기업가 등 각자의 삶에서 완생을 이루어가고 있는 22인의 명사들. 크고 작은 실패들 속에서 꿋꿋이 자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 그들의 따뜻하지만 진지한 조언이 담긴 『나를 사랑하는 시간들』. 세계적으로 큰 명성, 부를 얻은 그들이라고 해서 인생에서 실패가 없지 않다. 자신이 창립한 회사에서 내쫓기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겪은 상실감으로 삶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런 좌절 속에서도 22인의 명사들은 자신을 만들고, 사랑하고, 지키고, 응원하는, 나를 사랑하는 법의 중요성을 말한다. 그렇다면 나를 사랑하는 법은 무엇일까. 22인의 명사들을 통해 찾아낸 나를 사랑하는 법은 크게 ‘나를 만드는 힘’부터 ‘나를 사랑하는 법’, ‘나를 지키는 용기’, ‘나를 응원하는 노래’까지 4가지로 나뉘는데, 이들의 이야기를 삶에 적용해나간다면 흔들리는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삶을 완주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5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쉬는 법을 알아야 나를 지킬 수 있다!” 모든 고민을 멈추고, 잊고 있던 나의 행복을 되찾는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시간표가 있다. 그 시간표를 들여다보면 일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말하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쳇바퀴 돌 듯 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저자 마릴린 폴 역시 그랬다. 저자는 탈진할 때까지 일하다가 ‘면역결핍질환’이라는 병을 얻어 죽음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제야 일을 줄이고,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해보았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다 매주 하루씩 가지기 시작한 안식일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병을 극복했고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돌보는 법을 깨달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식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휴식법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아냈다. 그리고 말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이 당신의 삶을 구한다”고.
출처 : 안산시 공공도서관
https://lib.ansan.go.kr/noticeP.do?page=1&sitekey2=1&fn_seq=31083&st=&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