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이야기
가재마을10단지 작은도서관
마을학교로 자리잡은 작은도서관~
가재마을 작은도서관
마을학교로 자리잡은 가재마을10단지 도서관
그동안 시청 지원으로 운영되었던 가재마을 10단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이 종료되어 그 프로그램의 작품들을 8월 20일부터 8월30일까지 전시하고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시부스는 하브루타독서토론,동화나라미술나라,동화그림책놀이터,캘리그라피,광목색채그림,클레이아트,종이접기등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고 특별히 8월 20일 토요일 2시에서 5시까지는 편지쓰기,저금통만들기.보드게임,종이접기.페인스페인팅,힐링다도,클레이아트등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많은 10단지 주민들 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어주며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재마을 10단지 작은 도서관은 관장님, 간사님 그리고 운영위원회가 문화관광부의 정책차원의 관심과 시지원 속에서 조금씩 체계적인 전문성이 갖추어 지고 있습니다. 가재마을 10단지 작은도서관은 세종시 아파트 작은 도서관처럼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이지만 ' 도서관' 이라는 사회적 기관이 가져온 공익과 공공성이라는 가치에 준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자료, 정보 및 서비스를 공유하며 아파트 단지를 넘어선 사회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수 도서관운영위원회 대표님은 자원봉사이기 때문에 회의에서 나온 안건을 하나로 조합해서 활성화시키는데는 많은 시간적희생이 따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교육청이나 시청에서 홍보해주시면 좋은데 일일히 발품을 팔아서 홍보해야 하는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셨습니다. 또한 도서관이 가재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여 세종시 작은 도서관의 롤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상진 도서관장님은 앞으로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을학교요,문화적공간으로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환한 미소를 보이셨습니다.
원문 참고: 세종특별시학부모기자단 공식블로그(맘씨들) - http://cafe.naver.com/sjepj/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