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서관이야기 - 나의 영원한 로망 작은도서관들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2013.09.27

하늘품 작은도서관 관장 최형원입니다

아무것도 모른체 오직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다는 일념만으로 좁은 공간에 책장 몇 개와 책상을 주워다가 놓고 아파트를 돌며 헌책을 모아 마을에 작은 도서관을 시작한일이 벌써 10년이 넘었답니다.

돌아보면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던 일이었지만 그냥 책이 좋아서 아이들이 좋아서 지금까지 버텨온 일이지만 현재의 하늘품 작은도서관의 발전된 모습과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마을 내에서 도서관 많큼 편히 쉴고 없을 정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보람인지 몰라도 흐뭇함을 느낀다

 

작은도서관의 매력은 참 많다

우선 웅장한 모습은 없어도 내 집처럼 이용하기가 편하다는 것이다

또한 언제가도 아이들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조금 큰 소리로 뛰고 장난을 쳐도 괜찮다는 것이다

또한 책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언제 들어왔는지 너무나 쉽게 파악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작은 도서관만이 가지는 자랑거리는 많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하늘품 작은 도서관 지킴이가 되어진 것을 만족한다.

 

작은도서관의 주인공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다.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이들은 작은도서관에서 글쓰는 훈련과 학습도움이외에도 예능활동등 다양한 이벤트를 무료로 즐기고 있다.

나는 종합선물 세트와 같은 프로그램이 공유되어지며 아이들의 꿈이 영글어가는 하늘품 작은 도서관의 매력이 참 좋다

 

작은 도서관을 움직이는 힘은 열정입니다

지금은 작은도서관에 쏱아지는 관심은 많이 높았졌지만 실질적인 지원은 별로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풀뿌리 독서운동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작은도서관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열정에서 나온다

오늘도 끊임없이 창출되어져 나오는 봉사자들의 열정이 지금도 작은 도서관을 마을에서 매력있는 곳으로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열정이 넘치는 이곳을 우리는 하늘품 작은도서관이라 부르며 ~ 나의 영원한 로망 하늘품 사랑합니다

댓글 0건
작은도서관 회원 및 SNS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자 / 140자
    테이블 제목
    번호 지역/도서관명 제목
    2611 경기도 시흥시 해송십리로 472-30 (배곧동) 배곧너나들이작은도서관 (시흥) 배곧너나들이 '우리 옷, 한복' 전시안내
    26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성로 93 (신풍동) 길보작은도서관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
    260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33 (신정동) 한사랑작은도서관 한사랑작은도서관 2021년 6월 소식지
    2608 경기도 시흥시 해송십리로 472-30 (배곧동) 배곧너나들이작은도서관 배곧너나들이 2021년 3분기 교육 및 독서프로그램 안내
    2607 서울특별시 중랑구 겸재로 138 (면목동) 책소리 작은도서관 책소리 도서관 6월 소식지
    260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성로 93 (신풍동) 길보작은도서관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식
    26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성로 93 (신풍동) 길보작은도서관 5월 독서문화프로그램
    2604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성로 93 (신풍동) 길보작은도서관 [방과후마을학교] 찾아가는 책마을학교
    260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성로 93 (신풍동) 길보작은도서관 2120년 신착도서 안내
    2602 경기도 시흥시 해송십리로 472-30 (배곧동) 배곧너나들이작은도서관 (시흥) 배곧너나들이 6월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 '감기걸린물고기'
    2601 경기도 시흥시 해송십리로 472-30 (배곧동) 배곧너나들이작은도서관 (시흥)배곧너나들이 '문화가 있는 날' 세 번째, 뚝!딱!뚝!딱! 목공수업
    2600 경기도 시흥시 해송십리로 472-30 (배곧동) 배곧너나들이작은도서관 (시흥)배곧너나들이 작은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